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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박근혜의 명예회복을 원하는 이유는 그녀가 정적들의 공작에 의해 부당하게 강제로 탄핵된 전직 대통령 이기 때문입니다.

개인 박근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당연히 알 도리도 없고 딱히 반드시 알아야만 할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대통령이 누가 되었건간에 박근혜식 탄핵은 당하면 안됩니다. 비록 그 대상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문재인이 되더라도 내 생각과 행동은 똑같을겁니다.

우리나라가 내전과 쿠데타가 빈번하고 정정이 불안한 아프리카나 미개한 아마존 밀림의 원시부족도 아닌데, 당시는 물론 4년이 넘어 법원의 판결까지 다 끝난 지금에 와서 보아도 전혀 탄핵을 당해 마땅할 만큼의 커다란 잘못이 없다는게 내 생각과 입장의 근거 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선례는 대한민국에 절대 있어서는 안되므로 이것을 제대로 바로잡아,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려면

∇ 당시 권력을 잡고자 국민들을 선동한 세력

이에 선동되어서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몰려나온 사람들.

그리고 이러한 군중의 위세에 눌리고 개인의 정치적 안위에 눈이 멀어 이에 동조하거나 앞장선 정치인들.

이런 사람들의 통렬하고 진지한 반성과 자기성찰이 뒤따라야 하는데, 지금 전혀 그렇지 못하죠.

오히려 지금도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또 대한민국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친줄도 모른채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아직도 그 얘기냐 (그럼 그때는 먹고 살기 한가해 죽겠어서 욕하고 촛불 들었나?)

또는 매우 당연하고도 정당한 탄핵이었다고 주장하거나,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변명을 일삼거나.

또 어떤이는 '잘못된 탄핵인건 알고 인정 하겠지만 지금은 입 다물고 박근혜를 묻고가야 선거에 이긴다면서

'선거에서 이겨야 석방이든 명예회복이든 해줄거 아니냐'는 매우 정치공학적인 사탕발림으로 현혹 합니다.

모두가 매우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발상이고 우리 사회와 나라를 골병들게 하는 행태 입니다.

이런식의 생각이나 삶의 태도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이건 정치인들 그들만의 리그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닌 모든 사회전부문과 국민들에게 영향을 주어서 지금도 탄핵으로 인한 부작용이 곳곳에서 벌이지는 현상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 합니다.

남을 중상 음해 하고도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다.

거짓말이나 사기를 쳐도 당한 사람이 바보 같고 부주의해서 당했을 뿐이라며 오히려 당당 합니다.

어제까지 보수는 뭘해도 보수라며 증오심 불태우던 사람이 보수의 길을 논하면서도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이걸보며 말하나는 잘한다며 박수 칩니다)

평소 부당한 탄핵이라며 피를 토하면서도 정작 그 주범을 옹호하며 사람들에게 이게 바로 정치고 이기는 길이라며 궤변과 모순을 가립니다.

이런식의 사회와 정치라면 빨리 망해서 리셋을 되는게 옳습니다. 언제든 누구든 또 다시 반대파와 정적들의 공격에 흔들려 국정이 교란되고 또 탄핵에 준하는 국론분열의 혼란상을 되풀이 될게 뻔합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박근혜 석방과 명예회복을 강하게 요구하는겁니다.

억울한자가 계속 억울해야 되고 덫을 놓은자가 득세해서 정의의 사도인양 구세주 행세하는 세상이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러면 나라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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