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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ndace Owens Show: Dinesh D’Souza
사회주의는 재앙적인 정부 형태입니다. 그러나 레이건 시대 말기에 사회주의는 역사의 잿더미에 놓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미국에서 사회주의의 부흥을 꾀하고 있는가? The United States of Socialism의 저자 인 Dinesh D’ Souza가 Candace Owense와 함께 토론을합니다.
사회주의의 새로운 등장
Souza : 놀라운 일이죠. 사회주의는 지난 세기말에 붕괴되어 이미 사라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20세기초 한때 사회주의는 유행 했었습니다. 사실, 지구의 약 60%가 사회주의 국가였을 정도였으니까요.
러시아, 중국, 인도 같은 모든 거대한 국가들은 사회주의 국가였죠. 그리고는 20세기말에 되어 모두 '뻥' 하고 망해버렸습니다. 그들 모두 망했죠.
레이건 대통령은 '우리가 사회주의를 역사의 잿더미 위에 올려놓았다' 라고 말했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21세기의 '사회주의 부활'은 분명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사실, 사회주의는 미국의 역사에서 주류였던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과거 항상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후보자들이 있었습니다만, '유진 데브스, 노만 토마스' 같은 분들 말이죠. 하지만 그들은 항상 너무 약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버니 샌더스와 AOC' 같은 이들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주축 세력들 역시 사회주의 이념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어떤 면에 있어서는 앞서고 있습니다. 절대 그런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현재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주의'를 상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사회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마오쩌둥, 스탈린, 레닌이 주장한 그 사회주의를 하자는 말아 아니고... 우리가 말하는 사회주의는 완전 새로운거야. 요점을 말하면, 우리는 예전에 실패한 그 사회주의가 놓친 본질적인 것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Owense : 맞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사회주의 정권 아래서 1억명이 죽어나갔다는것은 분명 그들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들은 어떻게든 다시 그것을 복기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더 좋아보이게 말이죠.
Souza : 맞아요. 요즘 사회주의는 거의 이런식으로 말하죠. "넌 잘못한게 없어, 역사 따위는 기억못해도 괘찮아. 역사를 지워도 돼.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거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회주의는 사실 사람들을 노예로 만드는 제도중에서 가장 형편없는 이념이라는 겁니다.
하이예크부터 솔제니친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에 대한 위대한 사상가들은 항상 사회주의를 '노예제도의 한 형태'로 보아 왔습니다.
바로 하이예크의 책이름이 '노예로 가는 길' 인 이유죠. 그리고 누가 만약 노예제도를 말하면서... '그건 좋은 생각이지만 적용하기에는 항상 결함이 있다. 그런데 이번엔 우리가 제대로 해냈다"고 말했다고 해봅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람이 미쳤다고 할 겁니다. 하지만 지금 사람들은 '사회주의'에 대해 정확히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봐, 우리가 계속해서 시도했고 실패 했었는데 근데 그거 알아? 이번에는 우리가 성공시킬거야" 저는 사회주의 전략과 이념에는 어떤 특정한 또라이같은 기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런것들을 주변애서 보고 있죠.
Owense : 맞습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있죠. 특히 젊은 친구들에 의해 계속 반복되는 그런 현상을 보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정말로 이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사회주의자들은 정말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건 이상주의의 형태일 뿐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대단합니다. 모든게 공짜라는데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당연히 4살짜리 꼬마에게 세상이 어떻게 되길 원하니 라고 물어보면 꼬마는 세상의 모든게 공짜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겠죠. 아무도 일을 해야할 필요가 없다고 말이죠. 이건 이론적으로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단 말이죠. 제가 궁금한 점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젊은사람들이 실패한 사회주의의 역사도 모를뿐만 아니라,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까지 모를 수 있지?' 하고 말이죠.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아찔 합니다.
Souza : 그렇죠. 사실 우리가 쫓는 사회주의는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입니다.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와 미국의 사회주의를 보면 밀접한 유사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좌파들은 그걸 부정하고 있습니다. 좌파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사회주의는.. '스킨디나비아(북유럽)의 사회주의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죠, "보세요, 우리도 베네수엘라가 끔찍한 나라라는 걸 압니다. 근데 우리가 추구하는 건 그거랑은 달라요. 우리는 사람들이 노르웨이나 스웨덴처럼 사는걸 원합니다. 그들이 괜찮게 살지 않나요? 왜 우리는 그들의 사회주의를 도입하지 않는거죠?" 라고 말이죠.
이제 우리가 '스칸디나비아'에 대해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그들은 부를 만드는데 있어서 실제로는 '자본주의자'들이라는 겁니다.
사회주의자와 부의 분배. 부의 창출 측면에서 보면, 그들은 절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미국과 같은 약20%의 법인세를 냅니다. 최저임금이라는 것 자체가 없고요. 규제도 더 적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마음대로 사람들을 고용하거나 해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부유세 또한 없고, 상속세도 없습니다.
'버니 샌더스나 엘리자베스 워렌'이 미국에 제안한 '금융거래 수수료' 따위의 것들은 '스칸디나비아 나라들' 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중에 하나인 '핀란드'가 보편적 기본소득제도를 시도는 했었죠. 하지만 실패했고 없애 버렸습니다.
그렇게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사실상 큰 파이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들이 그 큰 파이를 분배할 때에, 핵심은 사회 전체에다가 그 부담을 지우는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중산층에게 보통 50%의 높은 세율을 매깁니다. 만약 당신이 스웨덴에서 7만달러(8,400만원)으 돈을 번다면, 그 절반인 $35,000달러(4,200만원)을 세금으로 뱉고 시작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부자들을 악마로 만드는 그런 정치질을 하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돈을 냅니다. '피터의 것을 뺏어서 폴한테 줘야겠다. 그러면 폴의 투표를 받을테니까?'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실은 뭐다? 미국 좌파들은 '스칸디나비아 처럼 되고 싶어하지만, 정작 그들의 모델은 따라하지 않겠다' 뭐 이렇다는 겁니다.(이중성이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무엇이 다른가
Owense : 이 질문에 답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왜냐하면 많은 혼동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이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다시 마가렛 대처의 말을 인용하자면, 그녀는 "사회주의는 자살이고, 공산주의는 살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사회주의가 점점 모이면, 결국 공산주의로 되어 버리니 말이죠. 사회주의는 공산주의를 구현해내는 방법이니까요.
Souza : 그 둘의 차이점을 보는 좋은 방법은, 공산주의는 정치시스템, 사회주의는 경제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둘은 사촌입니다. 잘 어울립니다. 소련은 공산주의이자 사회주의였죠. 그리고 어느 시점에, 소련은 둘 모두를 전복시켜버렸습니다. 그리고 소련은 이제 어떤 형태의 '깡패 자본주의'처럼 되어 버렸고, 이제는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닌게 되어 버렷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보세요. 중국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회였죠. 증극은 독특한 시장체제로 이동함으로써 사회주의 체제를 없애버렸습니다. 국가가 시장을 통제하는 체제이지만,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시장체제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자신들의 공산주의 정치구조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주주의는 없고, 자유로윤 선거도 없으며, 국민들의 삶을 통제하면서, 그렇게 해낸거죠. 그들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죠.
그래서 중국은 사회주의는 버리면서도, 공산주의는유지한 정말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Owense : 맞습니다. 전체주의 제체는 유지하니 말이죠. 당신은 중국 시스템이 장기간 유지될거라 보십니까 아님 결국 붕괴된다고 보시나요?
Souza : 글쎄요, 중국정부는 국민들에게 일종의 거래를 제안한 셈인데요. 국민들은 오랜기간 절박하게 굶주린 소작농이었다는 거였죠. 중국정부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너희들 배를 채워줄테니, 너희는 너희 '권리들'에 대해 한 마디도 안했으면 좋겠어.. 우리가 너희가 이제껏 보지 못한 것들을 줄테니까" 이렇게 거래를 한거죠.
그들은 그런 거래로 중국을 유지시키려 노력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그건 개같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오늘날 좌파는 공포정치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릴 항상 관란의 상태로 빠뜨리려고 하는 이유인거죠.
마르크스가 '너희들한테 이런거는 필요없을거야' 하고 생각한거 아시잖습니가. 마르크스는 그 혁명이 과학적이라 생각했죠. 그렇게 자동적으로 될거라 말이죠. 역사를 법칙을 보면 알아서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그걸 위해 투쟁하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노동자들은 마르크스주의 시대는 물론, 세계 어느곳에서도 오늘날까지 자본계급에 반기를 든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좌파들은 마르크스가 틀렸다는 것을 깨달은 겁니다. 사회주의는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공포야".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대공황때 이걸 발견했죠. "우리가 이런 대공황만 겪지 않았다면.. 모든 일들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라고 말이죠. (통제를 위한 가장 확실한 명분은 공포다)
그리고 그때부터 좌파들은.. 70년대에는, 마치 식량이 없어질 것처럼, 80년대에는 핵으로 세상이 끝날것처럼.. 90년대에는 오존층이 사라질 것처럼... 그리고 지난 20년간은 기후변화로..바다는 상승할거고.. 이제 엿같은 코로나바이러스로.. 그 주제들은 항상 똑같았습니다.
우리는 "이성적인 사람들을 '이리저리 떠밀려다니는 군중'으로 만들고 싶다"는 거죠.
왜냐하면 그런 군중들은, 군중속의 '이성적인 개인'과는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도망가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러면 군중은 그들의 방법대로 행동합니다. 그런 일을 하게 되죠.
군중들은 비합리성에 굴복하게 되고, 좌파들이 득세하게 되는 겁니다.
★ 캔디스 오언스 Candace Owens : 1989년생 대안우파 논객이다. 그녀는 흑인 보수주의자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이다. 캔디스 오언스는 공교육과 복지제도가 사회주의 방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기후 변화를 부인하고 미투 운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빌 클린턴이 흑인 커뮤니티를 위협시킨다고 주장하여 트럼프가 백악관에 까지 초청해서 극찬 했다고 합니다.
똑소리 나는 캔디스 오웬스
★ 버니샌더스 Bernie" Sanders : 버니 샌더스는 미국 민주당 버몬트주 상원의원이다. 정치성향은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 스스로 사회주의자(빨갱이)임을 자처하는 유일한 인물.
★ 엘리자벳 워렌 Elizabeth Ann Warren : 미국 민주당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공화당이었다가 민주당 간 인물로 요즘은 버니샌더스 뺨치게 빨갱이 정책을 내놓음. 하버드 로스쿨 교수 임용시 본인을 백인이 아닌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표기해 소수인종 가산점을 받고 교수가 됐다. 그래서 도널트 트럼프에게 '포카혼타스'란 별명으로 불리우면서 조롱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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