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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이후 태어난 인생들에게는 역사적 사실로만 인식되는 88서울 올림픽입니다. ㅎㅎ
사마란치 위원장의 TV에서 쎄울~ 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전국이 얼마나 감격적이었는지 며칠동안 TV만 틀었다 하면 이장면 계속 봤던 기억이 납니다.
32년전 지구촌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켰던 88서울올림픽. 그 기념품으로는 체신부 발행 기념우표는 32종을 발행했습니다. 우표첩중 3권 입니다.
다행히 저는 올림픽 1년전에 군대 제대를 해서 사회에서 올림픽을 하루종일 맘껏 볼 수 있었습니다만
당시 군대 내무반에서 올림픽을 보게 될 군번들은 별명이 모두 "88꿈나무" 였습니다.
개막식이 선언되고 소리없이 조용한 개막식장에 가장 처음 굴렁쇠 소년이 등장하자 모두가 의외의 연출에 놀라면서 환호했죠. 아마 이 아이도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쯤 40살 중반의 나이쯤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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