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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백년동안 일제시대 건설된 배수로를 아직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한 두개가 아니죠.

일제시대에 건설된 경부선 철도, 중앙선 등은 당시 기준으로 세계적인 토목공학적 업적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만주국까지 부설한 철도는 당시 기준으로 초고속열차를 세계 최초로 건설한 것이었고, 그 때 건설된 터널, 교량의 기술 수준은 유럽을 능가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도 산업용 철도로 한국 물류망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이죠.

댓글 2 : 중국의 손꼽히는 공업도시인 흑룡강성의 성도 하얼빈에 가보면 일제시대에 조성한 공단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창원공단이 하얼빈 공단을 본뜬 겁니다.

당시 만주군관학교와 만주 건국대학교 출신의 조선사람들은 (박정희, 백선엽, 정일권, 강영훈 등) 이러한 일본이 만주에서의 국가건설의 일환인 공업단지 건설 과정의 모습들을 모두 공유 했을겁니다.

댓글 3 : 구한말 자본주의 맹아론같은 씨도 안먹히는 헛소리를 하기 이전에 도대체 일본은 서구 문명을 어떠한 방식으로 받아들였기에 그 짧은 시기에 그들을 넘어설 수 있었는가를 연구하는게 한국을 발전시키는데 휠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댓글 4 : 일제가 대한제국을 침략한것은 국제관계 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었읍니다.

일본이 침략한 국가로 잘못한것도 있었지만 일본 때문에 양반과 종의 신분제도를 벗어나게 된것도 사실 아닌가요?

또한 일본이 우리나라에 들어왔기 때문에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기회도 생겼고 산업화된 서양문물인 건축과 철도, 도로 배수로 전기등등과 이동 수단도 급속히 발전하게 되었지요.

과거를 뒤돌아보고 피해의식만 가지고 살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어떻게 잘 발전시켜 물려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일입니다.

36년 지배받은일로 반일 감정을 가지고 자자손손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면 중국 오랑캐가 침략하고 부녀자를 잡아갔던것을 생각하면 수천년인데 그렇다면 중국이야 말로 철천지 원수겠네요. 이제 국민들도 깨어나 나라를 어떻게 하면 잘 지켜내고 발전시킬 역할을 할수 있는지 나를 돌아보아야 할때입니다.

댓글 5 : 저렇게 공들여서 한반도를 개발했네요...이래서 전 반일을 하지 않습니다.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른 양반놈들의 지옥같은 나라를 해방시켜준것도 일본이고 근대화교육을 처음 한것도 일본 입니다. 도대체 미워할 수가 없어요.

댓글 6 : 일본은 고립된 섬나라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렇게 다른 문물에 대해선 개방적인지...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 존경심,, 오타쿠&장인정신...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기만의 외골수의 길 등등... 가까운 우리나라 국민성과는 전혀 딴판입니다.. 노벨상 수상자가 엄청나게 나오는 게 당연하다 여겨질 정도.

제발 우리 국민들은 거지같은 노재팬하지 말고, 배울 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미워하기보단 서로 자극이 될 수 있는 라이벌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7 : 역사에서 승자에게는 승인을, 패자에게는 패인을 배워야 하는데, 한국 학계는 승자는 폄훼하는 법을, 패자는 변명하는 법을 배우고 가르칩니다. 아Q정전을 쓴 노신도 이와 비슷한 생각이 아니었을까요?

역사가 삶을 사는 도구가 아니라, 역사가 프레임 놀이에 매몰되었습니다. 이런 역사인식은 소련을 위시한 좌파 유럽 지식인들에서 출발한 구조주의, 아날학파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세상 만사를 불특정한 구조와 토대라는 용어로 인식하며, 교조적 프레임 놀이로 갈등을 부추기는 집단입니다.

오히려 예전 전통적 서구 역사학은 개인이 어떻게 대처하고 사회는 어떤 비젼을 제시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했는데 말이지요 영국이나 미국에서 라틴어와 로마사를 교육하고 강조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댓글 8 : 통신사 보내서 정탐 제대로 못하고 왜구라고 얕잡아보다 신명나게 나라 털린 선조와 고관대작들,

나라 구한 이순신 역적만들어 폐인 만들었다 죽으니까 비로소 영웅대접.

떠오르는 후금한테 개기면서 지는해 명나라 바짓가랭이 잡고 사대하다 대가리 피나게 절해야 했던 인조.

열강 틈바구니에서 시대파악 못하고 혼자 황제놀음 빠져 청나라 일본 러시아 돌아가면서 빌어먹다가 결국 왕조 영업 접은 고종.

그리고 이런 역사적 교훈에서 단 하나도 배우지 못하고 21세기에 새로운 독재왕권을 꿈꾸며 망해가는 중공에 빌붙어 나라를 말아 처먹고 있는 문조와 간신 역적들

댓글 9 :

1. 막부시절 당시 패권국 네덜란드 학문 기술을 받아들여 일본화하여 소화했습니다. ‘난학’이라 합니다. 개항하기 200년 전에 이미 근대화 연습을 해온 것입니다.

2. 봉건 영주들은 생사를 건 경쟁관계였기에 자기 번 내에서 상공업을 발전시켜 부국강병책을 썼어야만 했습니다.

3. 그래서 유럽식 자본주의 맹아가 있었습니다. 그게바로 중세와 근대 사이인 ‘근세’라는 개념을 일본 역사학자들이 정립했던 이유였는데, 한국 사학자들이 근세개념을 실학을 매개로 해서 조선에 적용하는 얼토당토 않은 짓을 한 것입니다.

4. 일제는 한반도 사람들의 정체성을 없애 일체화를 추구했기에, 한반에 약탈 착취형 식민정책을 취하지 않고 한반도를 일본처럼 개발하고 조선민을 궁극적으로 일본인화 시키는 내선일체를 추구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일본이 한반도에 투자한 것들이 남아있는 이유입니다.

이런 이성적인 분들이 있기에 아직 대한민국 희망 있습니다.

반면

일제 침략전 친환경 도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춰 평화로운 행복도시 자연친화 저탄소 클린 ECO 한양의 모습

일본 재국주의의 무자비한 침략 대학살과 노략질 수탈로 황페화 되고 빈털털이가 되어 엉망진창이 된 조선 경성(한양)의 모습

이걸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것도 역시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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