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때 부터 있던 학교입니다. 차타고 가다보면 이렇게 보이는 학교죠. 대구사람이면서 이 학교 못봤다고하면 세작 재학생들이 무릉도원이라고 부르는 곳에는 이런 비석도 있고요 2017년도에 개관한 역사관인데, 부속중학교 교실로 쓰이다가 근대문화재로 지정되고 이렇게 역사관으로 변모했습니다. 1981년도 재학생작품 공모로 당선된 학교의 상징로고 입니다. 역사관에는 이렇게 졸업생인 박정희 대통령 코너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역시 서예를 좋아하시던 박대통령, 모교에도 한수 적어주셨습니다^^ 초창기 글씨체로 볼 수 있네요. 후기로 가면 글씨체가 날렵하고 훨씬 세련되어집니다. 자그마한 영상실도 있고요 대통령의 전반적인 생애를 기록해 놨어요 성적표도 공개를..개인정보 보호가 전혀 안되고 있네요 ㅋ 입학성적은 우수 했는데..
1952년에 접어들면서 일본 어민들은 4월 28일을 손꼽아 기다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본이 연합국 측과 제2차 세계대전 종결을 위해 1951년 9월 8일 체결한 강화조약이 그날 발효되기 때문이었다. 일본을 점령한 미국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일본 어민들이 ‘본토’ 주변의 정해진 선을 벗어나 조업할 수 없도록 했다. ‘맥아더 라인’으로 명명된 이 선은 강화조약 발효와 동시에 폐지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1952년 1월 18일. 100일 뒤면 동해는 일본 어민들에 의해 초토화 될 판이었다. 바로 이날 바다 건너, 6.25 전쟁중이던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부산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이 해안에서 50∼100마일에 이르는 일종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설정해서 해상..
아름다운 수성못은 대구관광의 필수코스,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휴식처 입니다. 수많은 대구시민들의 낭만과 추억이 서린곳. 수성못 이 수성못을 축조한 사람은 다름아닌 일본인 입니다. "미즈사키 린타로씨는 진정으로 한국의 농민들을 생각해 관개시설을 갖춘 수성못을 축조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선한 일본인의 업적을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후세에까지 전해야 한다" 수성못 축조한 일본인 고(故) 미즈사키 린타로 70주기 추도식 거행 대구의 명물 수성못. 옛 사람들에게는 이곳에서 뱃놀이를 하던 추억이 서린 곳이고, 지금 사람들에게는 레포츠와 유흥으로 또 다른 의미를 선사하는 곳이다. 수성못 맞은 편 야트막한 산 입구에는 대구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소가 숨어 있다. 한 일본인의 묘다. 옛날에는 수성못을 굽어 ..
2003년 '한국 근현대사' 검정 교과서 이후 국사 교과서들이 사용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란 용어는 광복 이후 시기를 가리키는 '미제 강점기'와 짝을 이뤄 북한이만든 것이며, 독립운동 서술에서 외교 운동과 미주 지역 독립운동을 경시하고 미군과 소련군 포고문을 대비시킨 것 등이 북한 역사서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30/2015103000163.html 1987년 6월 문교부는 국사 교과서 편찬 준거안(제 5차)을 만들고 개편 작업을 실행한다. 근데 논란이 되는 용어가 있는데 '일제강점기' 라는 단어다. 1987년 6월 5차 교육과정에 따른 국사교과서 개편을 위한 (집필) 준거안에 일제시기를 일제강..
요즘 문재인 정부가 정권유지 차원의 지나친 반일을 선동하여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그레서 과연 우리와 비슷한 시기인 2차대전 이후 세계의 제국주의 국가들로부터 독립한 나라들은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레바논 1923년 시리아 등과 함께 프랑스 위임통치령 이후 1944년 1월 프랑스로부터 독립 (23년간 식민지) 프랑스와 레바논의 관계. 레바논은 19세기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레바논은 1920년부터 23년간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독립한 후에도 레바논과 프랑스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이슬람교와 기독교 간 분쟁을 피해 일부 레바논인이 프랑스로 이주하기도 했다 아이슬란드 1944년 6월 17일 덴마크로부터 ..